2017-03-26

몸맘 건강과 재발 예방을 위한 오전 활동

아침 6시 기상

아침에 눈 뜨면 먼저 물을 마시러 부엌으로 간다. 물을 한 두잔 마신 후 어린녹차 잎을 꺼내고 레몬을 썬다. 뜨거운 물 500ml 정수기에 받아서 녹차와 레몬을 우려낸다. (녹차와 비타민 C를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좋다고 한다)

귀에 블루투스 이어폰 (Bose Soundsport wireless 추천)을 끼고, 거실에 요가매트를 깔고 앉아서 스트레칭을 한다. 스트레칭은 아래 영상 추천.

개운함을 느끼고 녹차를 한 잔 마시면서 5분 명상을 킨다.


남은 녹차를 마저 다 마시고는 운동(스탭업)을 약 40분 가량 한다. 처음에는 10분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40분도 무리 없이 하고 있다. 매일 100 스탭씩 늘렸다. (아아 그전에 배에서 신호가 오기 때문에 화장실을 간다. 좌욕까지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린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때 진가를 발휘한다. 처음에는 헤드폰을 끼고 하니 땀이 너무 차서 불편했었다.

스탭업을 하고나면 땀에 몸이 흥건해 진다. 땀을 닦고 숨을 고르면서 쉰다. 쉬고나면 플랭크 크런치 1분, 팔을 펴서 1분을 하고, 푸시업을 8-7-6회 한다.

플랭크도 5나 10초씩 늘려가는 중이고, 푸쉬업도 횟 수를 하나씩 늘려가는 중이다. 중강도 운동이 가장 좋고 밀당 운동법이 가장 효율적! (닥터 U 강좌 참고)

이쯤 하면 동쪽에서 빨간 해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해를 바라보고 앉아서 명상을 시작한다. 마찬가지로 귀에는 이어폰을 꼽고 youtube에서 맘에 드는 명상을 키고 30분 정도 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안개로 날시가 너무 안 좋아서 해를 못 본지 며칠 됐다)

명상까지 끝난 후 아침을 먹자 냠냠~ 그리고 샤워를 한 후 최상의 하루를 보낼 준비를 마친다. 샤워하고 나오면 기분이 매우 업 되고 자신감과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해진다.

조만간 108배도 시도해 볼 생각이다. 40배를 했는데 꾀 힘들다. 점심 때 매일 108배를 할 계획이고, 사무실에도 요가매트를 갔다놓고 출근하는 날에는 사무실에서도 하자.

2 comments:

  1. 이어폰 가격이 너무 사악한데...

    ReplyDelete
    Replies
    1. 그만한 가치는 한다니깐~ ㅎ

      Delete